영화와 드라마, 예능에서도
이제 스포츠는 대세 단골 주제가 되었고
최근에는 야구와 태권도 뮤지컬도 나왔다고 해
근데 왜 사람들은 스포츠 영화에 열광하는 걸까?
그것도 앞에 ‘실화’가 붙으면
일단 아묻따 보러 가는 친구들까지 있더라
이제부터 왜 스포츠물이 한국을 뒤흔들고 있는지
맛진이가 요목조목 알려줄게!
혹시 운동 얘기니까 룰도 알아야 할 것 같고
왠지 어려워서 지금까지 피했던 맛둥이들이 있다면
오늘부터 낯설었던 스포츠와 더 친해지길 바라!
영화 속의 운동선수 간접체험
가슴 뛰는 스포츠 영화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아니면, 집에 가서 스포츠 영화 한 편?
스포츠 영화 좋아하는 맛둥이, 손-!
혹시 맛진이한테 추천해줄 스포츠물 있어?
최근 실화 바탕의 스포츠물이 살포시 유행 중이래
또 유행이니까 하나쯤은 봐줘야 하지 않겠어
영화와 드라마, 예능에서도
이제 스포츠는 대세 단골 주제가 되었고
최근에는 야구와 태권도 뮤지컬도 나왔다고 해
근데 왜 사람들은 스포츠 영화에 열광하는 걸까?
그것도 앞에 ‘실화’가 붙으면
일단 아묻따 보러 가는 친구들까지 있더라
이제부터 왜 스포츠물이 한국을 뒤흔들고 있는지
맛진이가 요목조목 알려줄게!
혹시 운동 얘기니까 룰도 알아야 할 것 같고
왠지 어려워서 지금까지 피했던 맛둥이들이 있다면
오늘부터 낯설었던 스포츠와 더 친해지길 바라!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가
바로 스포츠 정신을 나타내는 정확한 말이 아닐까 싶어
사람들이 스포츠물을 좋아하는 이유는
피로감을 주지 않고, 보편적인 희망을 전달하면서도
오락의 즐거움이라는 근본 가치를 주기 때문이야!
스포츠 영화의 공식을 보면
주인공은 항상 산 넘어 산의 역경을 딛고,
우여곡절 끝에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는 걸로 마무리가 되잖아?
이 과정에서 ‘혼자’가 아니라 팀과 코치와 ‘함께’ 울고 웃으면서
보는 사람까지 뭉클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지
특히 실화라고 하면 ‘저게 연출이 아니라 실제 있는 일이구나!’
라면서 관객은 주인공에게 더 몰입할 수 있대
맛진이는 이런 감동 스토리가 바로
시대를 초월해서 사랑받는 “스포츠 정신”의 핵심이 아닐까 싶어
남북 이념을 뛰어넘은 동료애
<코리아>
개봉 전부터 실제 ‘1991년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한국 여자 탁구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한 번,
하지원과 배두나가 나온다고 해서 또 한 번,
사람들의 뇌리에 남은 탁구 영화 ‘코리아’
줄거리는 최고의 탁구 스타 현정화에게
남북 단일팀을 결성하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오고
서로 손발이 맞지 않았던 남한팀과 북한팀이
점차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야
뜨거운 눈물을 흘릴 준비가 된 맛둥이들은
이번 주말에 휴지 움켜쥐고 보자구!
“당신은 그 애의 삶을 바꿨어요 아니, 그 애가 내 삶을 바꿨어”
최고의 연기력을 펼친 성장 서사
<블라인드 사이드>
이 영화는 띵작에 꼭 들어가 있는 작품인데
이미 본 맛둥이들도 많겠지?
곧 날씨도 추워지는데
차가운 가슴을 따땃하게 데우고 싶다면 이 영화는 어때
미식 축구 선수가 된 십 대 흑인노숙자 마이클 오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2009년 영화이자,
자그마치 2010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같은 해에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한 작품!
이 영화는 인종을 뛰어넘은 유대감을 보여주는데,
주인공이 불우한 환경을 딛고 학교에 다니며
미식축구에 열정을 쏟는 모습과
끝내 뛰어난 운동선수로 결실을 맺는 장면이 압권이야(눈물 줄줄)
평균 평점이 9점을 넘으니까
감동과 재미는 당연히 보장되어 있겠지?
이 순간만큼은 나도 농구부
<더 퍼스트 슬램덩크>
2023년 1월에 개봉해서 연초에 한국을 뒤흔든 띵작,
바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야
와, 누적 관객 수가 무려 455만이라고 하더라?
뜨거운 코트 위에서 가장 빛나는 청춘들이
전 세계인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거지!
실화 기반은 아니지만 어린 시절 만화책방에서
콧물을 흘리며 꼬질꼬질한 책을 봤던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어 영화를 봤고,
이제 새로운 마니아가 된 MZ세대들까지 합세해서
거의 전 국민의 붐이 되지 않았나 싶어
농구 관련 콘텐츠로는 가장 상징적인 작품이 되었고
호평이 줄을 잇는 레전드니까 꼭 봐주기!
농구를 몰라도 재미보장 감동 실화
<리바운드>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중고교 농구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농구부의 실화를 각색한 영화래!
농구 경기 용어인 ‘리바운드’는
슛이 바스켓 안에 들어가지 않고, 림이나 백보드에 맞아서
튕겨 나온 것을 잡아내는 기술이라고 하더라구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본 사람들은
농구를 몰라도 최약체였던 선수와 코치의
기적의 성장기가 찐감동이라고 하더라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이라는 점도 참고해줘!
사람들은 현실에서 힘이 들수록
영화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싶어 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