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블랙핑크가 전 세계에 K-pop 열풍을 주도한 것처럼
K-웹툰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어?
웹툰 산업은 고공 상승세를 타고
벌써 국내 시장 규모가 ‘1조 원’이나 돌파했대!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웹툰이 승승장구할 거라고 해
그렇다면 웹툰이 왜 이렇게나 흥하는 걸까?
그건 바로 ‘MZ의 니즈’를 제대로 저격했기 때문이야
화면 속에서 펼쳐지는 매력적인 세계
지금 같이 보러갈래?
BTS, 블랙핑크가 전 세계에 K-pop 열풍을 주도한 것처럼
K-웹툰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어?
웹툰 산업은 고공 상승세를 타고
벌써 국내 시장 규모가 ‘1조 원’이나 돌파했대!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웹툰이 승승장구할 거라고 해
그렇다면 웹툰이 왜 이렇게나 흥하는 걸까?
그건 바로 ‘MZ의 니즈’를 제대로 저격했기 때문이야
그림이라 빨리 빨리 볼 수 있지,
장르도 무협, 액션, 로맨스처럼 무궁무진하지,
어디서나 핸드폰으로 쉽게 볼 수 있다는 접근성까지!
그게 바로 가장 큰 인기의 요인 아닐까?
게다가 요즘처럼 웹툰 경쟁이 과열될수록
스토리와 작화가 뛰어난 작품이 나오니까
대중들은 입맛대로 고퀄리티 웹툰을 선택할 수 있게 됐어
이제 종이 만화책에서 웹툰으로,
웹툰에서 영화나 드라마로 발돋움 중인 웹툰의 세계,
그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볼래?
맛진이는 웹툰을 보다 보면 좋아지는 캐릭터가 하나씩은 꼭 생기더라
그러던 어느 날 뉴스 기사에
매일 보던 ‘웹툰 000 영화화 확정!’이 뜬다면?
그때부터 심장이 벌렁거리면서
과연 캐스팅은 누가 될지, 스토리는 어떻게 짰는지까지
팬심으로 지켜보게 되더라니까?
웹툰을 좋아하는 맛둥이라면 내 말이 정말 공감될 거야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영화화, 드라마화’ 되는
웹툰이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거래!
웹툰의 영화화는 마치 ‘걸어 다니는 바이럴 홍보’랄까?
완전 창작보다 시간 소요는 적으면서도
친숙해서 대중의 눈길을 끌기도 쉬워
맛둥이들도 평소 봐오던 웹툰이
영상에서는 어떻게 표현되는지 궁금해서라도
홀린 듯 1화를 보게 될 거야!
그런데 웹툰이 영상으로 탄생하면 과연 장점만 있는 걸까?
맛진이는 ‘양날의 검’이라고 부르고 싶어
01
첫 번째로, 웹툰 팬들이 캐스팅에 왈가왈부할 수 있어
내가 좋아했던 원작 캐릭터와 캐스팅된 배우가
미스매칭이라고 비난할 여지가 있는 거지!
02
두 번째로, 오히려 스토리에 더 엄격할 수 있지
기존 웹툰 스토리를 아는 원작 팬이나 대중들은
냉철한 시각으로 콘텐츠를 바라볼 수밖에 없거든!
특히 스토리가 많이 각색되거나,
중심 대사가 사라지면, 호기심에라도 첫 화를 봤다가
‘음.. 내가 상상한 건 이게 아닌데’ 하면서
뒤돌아서는 분위기가 생길 수 있어!
돌아선 팬이 제일 무섭다는 말이 가장 잘 적용되는 사례 중 하나야
본격 배우들의 연기 차력쇼
<마스크걸>
스릴러로 이미 팬층이 두꺼운 웹툰 마스크걸이
실사라고 해도 무방할 드라마로 돌아왔어!
아니 ’고현정, 나나, 염혜란, 안재홍’이라고?
이름만 들어도 ‘초스피드 넷플릭스 결제’를 부르는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여
그런데 캐스팅부터 연기력까지는 최고였지만,
주인공의 성격이 원작보다 착해졌다는 평과
웹툰에서 스릴러로 ‘파격 전환’되는 특정 장면이
드라마에서는 ‘너무 부드럽게’ 표현되었다는 리뷰가 많더라고
그 밖에 달라진 장면의 묘미는 영상으로 확인해 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청춘물
<이태원 클라쓰>
웹툰의 드라마화라고 하면 이태원 클라쓰가 빠질 수 없지!
역대 웹툰 원작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 16.5%로
청춘들의 창업 이야기를 맛깔나게 다룬 걸로 유명해
박새로이의 헤어스타일부터
‘소신의 대가가 없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라는 명대사,
그리고 들으면 알만한 드라마 ost까지
이 작품을 인생 띵작이라고 말하는 맛둥이들도 많을 거야
이태원 클라쓰의 가장 인기 요인은
원작과 싱크로율이 높다는 거 아닐까?
캐릭터의 성격과 스타일 그리고 스토리까지
‘놀랄 정도’로 웹툰과 거의 흡사하다고 해
자잘하게 각색된 부분도 있으니,
비교해보며 이를 찾는 재미를 느껴보자!
조직과 복수 끝에 서있는 느와르
<광장>
느와르 액션 장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웹툰 '광장'이 소지섭 주연작으로 돌아온대
본 사람들은 대박 캐스팅이라더라?
줄거리는 주인공이 동생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관련자들을 찾아 나서며 응징하는 내용인데,
스토리는 간단하지만 작화에서
느와르 특유의 거친 느낌을 잘 살려서 인기가 많았어
2023년 하반기부터 촬영 예정이고,
넷플릭스를 통해서 공개된다고 하니
기대했던 맛둥이들은 조금만 더 기다려줘!
기발한 코믹 병맛 미스터리
<닭강정>
사람이 닭강정으로 변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본격 신박한 코믹 스릴러, '닭강정'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딸,
그리고 딸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빠까지
스토리부터 벌써 예사롭지 않지만
정주행하며 닭며 들었던 사람들이 꽤 된다지?
'대체 이 웹툰을 어떻게 영상으로 표현해?' 라는
대중의 우려 속에서 캐스팅이 공개됐는데
보자마자 다들 이건 100% 라고 바로 안심했다고 해
가슴 뻐렁치는 이름 '류승룡, 김유정, 안재홍'에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고 하니
얼마나 재미있을지 벌써 기대되는걸?
웹툰의 수많은 인물들이
영상에서 살아 숨 쉰다는 사실이 참 흥미롭지 않아?
점차 해외시장으로 나아가는 K-웹툰,
오늘은 맛진이가 골라준 화제작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