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뒤흔든 매운 음식 이야기
오늘보다 내일 더 매워질 예정
맛둥이들, 그런 얘기 들어봤어?
한국의 ‘맵찔이’들도 해외에서는 ‘맵짱’이 될 수 있다는 사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매운맛에 특화되어있다는 이야기야!
그런데 한국인들이 유독
매운맛을 사랑하는 이유가 뭘까?
맛진이가 알아보니, 매운맛의 중심을 잡아주는 고추는
16세기쯤에 한국에 들어왔다는데
이게 한국 사람들 입맛에 아주 찰떡이었지 뭐야?
특히 현명한 조상님들은 추운 겨울이 오면
매운 음식으로 열을 올리면서 견뎌오셨다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매운맛 = 문화’로 자리 잡았대
그럼 지금부터 맛진이를 따라
Spicy한 맛에 함께 빠져보는 건 어때?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칼로리는 낮으면서 신진대사율을 높여서
실제로 지방 연소에 도움이 된대!
그런데 맛둥이들.. 우린 이미 알잖아…
온리 고추만 먹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말이야..
자극적인 맛에 오히려 과식할 수 있으니까
매운 음식으로 다이어트를 할 생각은 NO NO
몸이 으슬으슬할 때 얼큰한 국밥이나
짬뽕을 먹는 건 다 그럴듯한 이유가 있었어
매운 음식을 ‘적당히’ 먹으면 열과 땀이 배출되는데
몸의 냉한 기운도 땀으로 바뀌어서 나간대
그 과정에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해!
하지만 바이러스 자체를 잡지는 못하고
오히려 소화기관에 지나친 자극을 줄 수 있으니까
몸살 걸렸다고 음식에 고춧가루 팍팍 뿌려먹으면 안 돼!
불경기에 매운 음식이 많이 팔린다는 얘기가 있지
맛진이도 화끈하고 맵싹한 닭발을 먹으면
땀도 나면서 스트레스가 확 풀리더라고?
실제로 고추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해서
산화 스트레스를 물리쳐준대
게다가 매운맛이 엔도르핀을 자극해서
행복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건 사실이래!
아싸, 오늘도 마라탕 먹을 이유를 찾았다
정말 이름값하네
<롯데리아 미친만두>
맵짱들의 도전의식을 부르는
따끈따끈 신상을 소개할게
평소 유튜브 먹방을 즐겨보는 맛둥이라면
‘청주 미친만두’는 한 번쯤 들어봤을거야
맛진이도 씁하씁하- 하면서 먹는 사람들을 보면서
언젠가 꼬옥 먹고 싶었거든?
이게 롯데리아 미친만두로 돌아와서
나오자마자 SNS에서 엄청 핫해졌대!
실제 원조 미친만두처럼 오동통하고
매우면서도 계속 먹게 된다고 후기까지 좋으니까
맵부심 가득한 맛둥이들은 어서 롯데리아로 꼬우!
칠리와 토마토의 바람직한 콜라보
<더 쌀로 핫칠리맛>
이제 건강하게 매콤한 맛을 즐겨볼 차례야
빠삭한 식감을 살린 쌀 과자가 나왔대!
글루텐 프리로 만들어서 평소 밀가루가 안 맞는
맛둥이들에게도 정말 희소식이지?
톡톡 튀는 칠리맛 X 새콤한 토마토 맛이
잘 어울리고, 찐하디 찐한 매콤함이 올라온다고 하더라
그 자리에 앉아서 다 먹게 되는 마성의 과자라고 하니,
궁금한 맛둥이들은 다이어트하는 맛진이 대신
롯데마트로 어서 달려가주라!
레전드 아닌 전설
<신라면 더 레드>
바로 우리에게 익숙한 국민 라면,
신라면에서 알싸하게 레벨업된 신라면 더 레드는
나오자마자 기존 명성을 타고 대중을 사로잡았어
신라면의 스코빌 지수가 3,400 SHU인데
신라면 더 레드는 무려 7,500 SHU라고 하니
2배 더 매워진 맛이 완전 도전 욕구를 부르지?
맛진이는 더레드의 새빨간 패키지와
진한 국물 포장지를 보는 것만으로
입안이 얼얼해지는 기분인 걸
얼큰하게 매워서 전국에 매니아 속출 중!
편의점부터 대형마트까지 팔고 있대
#빠른 전개 #시원한 입담 #신선한소재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극한직업>
자그마치 1,600만 명을 사로잡은 천만 영화,
코미디 액션으로 대중들의 심장을 저격한<극한직업>
느린 전개나 신파에 답답했던 맛둥이들,
클리셰 범벅의 액션영화에 질렸던 맛둥이들에게 딱 추천!
집중력 최대치로 만드는 현란한 대사에 홀릴 준비하고 보기!
#연기구멍없음 #액션강자 #위트넘치는스토리
짜릿한 스릴러 액션 영화
<모가디슈>
<모가디슈>는 연출, 연기, 액션까지
삼박자가 딱 떨어진다는 찬사를 받았던 영화야
게다가 출연진도 화려하니 보는 재미는 덤
실화 베이스에 명품 배우들의 연기력이 뛰어나고
결말까지 갓벽하니 기승전결을 중시하면 오늘 밤은 이거지!
몰입도 최강이니까 핸드폰 끄고 끝까지 달려보자!
근데 맛둥이들, 어떤 음식이든
투머치하면 안 되는 거 알지?
평소 위장이 민감한 맛둥이들은
섣불리 매운 음식에 도전하기보다,
먹방으로 만족했으면 하는 게 맛진이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