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겨울 오는 봄
코디하기 딱 좋은 계절

2024 패션 트렌드 S/S 컬렉션 따라잡기 있는 옷 다시보고
사는 옷 제대로 보자

바쁜 맛둥이 대신

2024 봄패션을 제대로 알려줄게

맛둥이들, 봄옷 장만했어? OMG 오늘도 비어있는 내 옷장

‘옷잘알’을 뽐낼 수 있는 계절은 바로 봄-!
적당히 껴입으면서도, 너무 얇지도 않아서
롱패딩에 감싸지 않은 새로운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그런데 아직 뭘 입어야 할지 준비가 안된 맛둥이들에게
2024년 봄 패션 트렌드를 가지고 왔어
근데 그거 알지? 모든 트렌드는 참고용이고,
결국 맛둥이들이 ‘입고 싶은 옷이 트렌드’라는 걸 말이야

패션은 곧 지식이라는 말이 있듯이
새롭게 알게 된 아이템과 이런 저런 색감을 조합하면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해보는 건 어때~?
이제부터 맛둥이만의 봄 트렌드를 만들어 보는거야

옷잘알은 하나씩 가지고 있다? 기깔나는 아우터 모음.ZIP

#멋에 환경 보호는 덤, 빈티지 패션

요즘 리사이클링부터 업사이클링까지
제로 웨이스트가 사회 전반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기 시작했어

여기서 상식, 리사이클링은 쓰던 제품의 재사용이고

업사이클링은 다시 재창조해서 판매하는 걸 말해-!
프라이탁 가방이 업사이클링의 예시라고 할 수 있지

MZ세대는 새 옷에서 느낄 수 없는 빈티지만의
유니크한 매력에 푹 빠져서 ‘나만의 옷’을 찾아 헤매는 중이래!

레트로 및 뉴트로 문화 유행은 여전히 순항할거라는데
맛둥이들도 이번에 빈티지샵에 한번 방문해보는 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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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식지 않은 세기말 조합 혼돈의 Y2K 무드

MZ가 열광했던 2000년대 Y2K패션
이제 슬슬 유행이 가라앉나 싶었는데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셀럽들도 과거의 패션을 재해석하면서
Z세대들 사이에서 또 다시 유행붐을 탔고,
당분간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을 예정이래-!

혹시 ‘지금 이걸 사도 괜찮나...?’라고

걱정할 필요 NO!

“Fashion fades, style remains the same”

Gabrielle Chanel
(1883.08.19-1971.01.10)

“Fashion fade, style is eternal.”

Yves Saint Laurent
(1936.08.01-2008.06.01)

#캐주얼이 대세, 유행각 블루종(Blouson)

항공점퍼로 많이 알고 있는 블루종은
사실 재킷이 짧아 안의 블라우스가 보여
‘블라우스 재킷’(Blouse Jacket)에 유래했대-!

이후 미군의 항공 재킷 MA-1이 파생되었대-!
초기 형태는 군복이나 사냥꾼들이 입던 옷에서 시작해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과 미군의 실용적인 디테일을
더해가며 그 형태를 잡아가게 되었고
60년대를 지나면서 패션아이템으로 자리잡았대-!

Jean Paul Gaultier(장 폴 고티에)

1988 컬렉션 MA-1 자켓

2010년대 스트릿 패션의 시작과도 같은
VETEMENTS 15AW 컬렉션

오버사이즈MA-1 자켓

현대에 와서는 나일론 같은 합성섬유이외에도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로 출시되고 있어!
어떤 룩에든 편안하게 잘 어울려서 실용성이 좋고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캐주얼 스타일의 점퍼야-!
실제로 와이드 팬츠에도, 슬림 핏 팬츠에도, 치마에도 딱이지

이번 봄에 유행할 예정이라고 하니까
혹시 오래전부터 묵혀둔 블루종이 있으면 꺼내보는 거 어때~?
바삭바삭하면서도 흐르듯이 산뜻한 핏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내는 하는 효과도 있지

한 발 앞서 준비하는 봄 코디 #새해룩 #캐주얼룩 #컬러감

#2024 팬톤 올해의 컬러, 피치 퍼즈

색감으로 나를 어필하고 싶다면,
2024 올해의 팬톤 컬러를 알아두는 건 필수-!

팬톤이 뽑은 올해의 컬러는 바로
따스하면서도 밝고 아늑한 느낌의 피치 퍼즈
쉽게 ‘아련한 복숭아색’이라고 이해하면 될 거야
근데 올해의 팬톤 컬러가 왜 중요하냐고?

패션계부터 문화 트렌드까지 팬톤이 발표한 색을
의식해서 컬러를 골라 반영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옷을 사게 되거나 이미 있다면 참고하면 너무 좋겠지-?

캐주얼로 완벽해진 봄 코디

[캐주얼로 완벽해진 봄 코디]

#이번 봄에는 어떤 코디로 입을까?

2024년은 편안함과 캐주얼이 대유행 할거라고 하니
사이즈업한 박시한 스웨터에 대비되는 슬림 핏 팬츠로
코디하면 산뜻하면서도 매력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을 거야-!

그리고 감각적이면서 청순함이 돋보이는 플라워 패턴 역시
S/S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고 하거든?
맛둥이들은 이제 원피스 하나를 고를 때도
어떤 패턴인지 무늬인지를 유심히 보게 될 거야!

캐주얼로 완벽해진 봄 코디

옷은 어두워도 컬러감이 강한 디자인 양말
코디하면 어디가도 옷 잘입는다는 소리를 듣게 될걸~?
특히 머플러와 함께 조합하는 새로운 매력적인 룩
시도해보도록!

또, 작년 유행 코디가 다소 어두운 무채색이었다면
이제 밝고 실험적인 패턴이 유행이라고 하니
형광색까지는 아니더라도 셔츠 하나라도
산뜻하고 밝은 색으로 장만해보는 건 어때?

캐주얼로 완벽해진 봄 코디

[무거움을 덜고, 깔끔함은 올리고]

캐주얼로 완벽해진 봄 코디

하지만 패션의 완성은 내가 좋아하는 옷이라는 거 잊지 말기

따라가기보다 나만의 멋을 찾는
맛둥이들이 되길 바라며

이제 흰색 아니면 검은색 말고
밝은색으로 가보자고! 피치 퍼즈부터 플라워까지 봄바람따라 화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