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한 번 들어볼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최수연처럼
여러분들의 ‘봄날의 햇살’은 누구인가요?

봄날의 햇살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따돌림 받던 주인공 우영우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따사로운 햇살이 되어준 동료 최수연,

그런 최수연에게 우영우의 진심을 전하는 대사는
보는 이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너는 봄날의 햇살 같아.
로스쿨 다닐 때부터 그렇게 생각했어.
너는 나한테 강의실의 위치와 휴강정보와 바뀐 시험 범위를 알려주고
동기들이 날 놀리거나 속이거나 따돌리지 못하게 하려고 노력해.
지금도 너는 내 물병을 열어주고 다음에 구내식당에
또 김밥이 나오면 나한테 알려주겠다고 해.
너는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야
봄날의 햇살 최수연이야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5화 대사 중 -

우리에게도 힘들고 지칠 때 빛이 되어준 사람이 있었다면
오늘은 꼭 그 마음을 전해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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