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된다면, 맛진만 믿고 따라와!

2022 F/W 트렌드는 물론,
당장 장바구니에 넣어야할 아이템까지 알려줄게.

자, 메모할 준비 됐지?

2022 F/W 잇 아이템
남성이라면

01

클로크

S/S 시즌에 더 어울리는
아이템이라고 생각되지만,
가을에도 멋스런 연출이 가능하다.

크림 컬러에 투박한
체인 장식 뮬을 선보인
‘JW 앤더슨’

버켄스탁과 콜라보한 ‘디올’

그리고
여러 소재를 사용한
‘웨일스 보너’ 까지.

격식있는 복장에
클로그를 매치해보자.
믹스 앤 매치룩 장인이 될 수 있다.

02

사파리 자켓

남성복에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실용성과 기능성.

두 키워드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아이템,
‘사파리 자켓’이 이번 시즌 잇 아이템이다.

흔히 사파리 자켓은 우아함과 거리가 멀다고 여겨진다.
특유의 입체 포켓으로 인해, 투박하고 캐주얼한 느낌이 강하기 때문.

하지만 이번 시즌 ‘디올’은 달랐다.

오버사이즈드 실루엣에
절제된 디자인을 선보임으로써
우아함과 드레시함을 잘 보여줬다

독특한 그래픽을
선보인‘프라다’

소재로 포인트를 준
‘루이비통’

03

시어링 자켓

올 겨울엔 시어링 자켓 열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패딩은 투박해서, 코트는 따분해서
질렸다면 따뜻함과 간지를 둘 다 확보할 수 있는 아이템,

시어링 자켓에 주목하자.
90년대의 미학을 재해석하고자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한 시어링 제품을 선보였다.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연출한
‘질 샌더’

눈에 띄는
색상을
곳곳에
섞으면서
후디 포인트를 준
‘겐조’

그리고 해체주의
표현한
‘와이프로젝트’까지

기능성과 심미성을
둘 다 챙기고 싶다면,
시어링 자켓을 추천한다.

04

로우 라이즈

여성의 전유물이던 로우 라이즈가 남성복에도 적용되는 추세다.
Y2K가 유행하면서 로우 라이즈는 여성복에 큰 영향을 미쳤다.

워크팬츠를 접거나 내려입어,
속옷을 노출하는 패션이 거리에서 자주 보였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로우 라이즈가 남성복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일명 ‘저스틴 비버’ 패션.
복서를 노출하여 자연스레 속옷을 노출하는 남성들이 많아질 예정이다.

2022 F/W 잇 아이템
여성이라면

01

푸퍼

봄버 스타일의 아우터가
다시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사이즈가 커지면서, 독특한 소재를 택한 브랜드가 많아졌다.

고밀도의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터에
그치지 않고, PVC와 가죽소재,
그리고 패턴 원단까지

눈길을 사로잡는 소재로 푸퍼를
재해석하는 열풍이 불고있다.

02

브라탑

F/W가 맞나싶을 정도로 디자이너들의 브라탑 사랑이 끊이지 않는다.

다수의 브랜드에서 테일러드 자켓 안에 브라탑을 이너로 선보인 착장을 소개했다.

다수의 브랜드에서 테일러드 자켓 안에
브라탑을 이너로 선보인 착장을 소개했다.

03

원피스

이번 쇼에 자주 포착된 아이템, 원피스. 발표된 아이템 수가 월등히 많다.

몸을 그대로 타고 내리는
핏감과 긴 기장감의
원피스를 구매할 것.

실루엣을 표현하기
좋은 니트와
저지 소재를 추천한다

레이어드룩을 연출할 수 있는
F/W는 S/S에 비해 풍부하게 느껴지는데,
원피스만큼 레이어드하기 좋은 아이템이 없다.

시즌이
무색할 정도로
슬립드레스의 등장이
잦던 올해다.

04

미니 스커트

지난 시즌부터 급부상한 미니 스커트의 인기는 이번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니 스커트를 부각시키기 위해 패턴에 힘을 주거나,
메탈과 같이 차별화된 소재와 함께 매치한 착장이 우리의 시선을 끈다.

2022 F/W 잇 아이템
개성을 입다

01

레더

F/W의 꽃은 레더다. 소재에서 오는 고급스러움이 레더의 매력.
다양한 색상이 존재하지만, 레더하면 역시 블랙아닐까.
레더가 유행하면서, 블랙 색상도 자연스레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매 컬렉션에서 화려함을 담당하는
‘돌체앤가바나’는 이번 시즌 광택감이 있는
레더를 사용했고

‘알릭스’의 경우 드레이프성이 있는
레더를 활용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블랙 컬러를 베리에이션하므로써 칙칙함을 덜어냈다.
특히 ‘보테가 베네타’가 이번 시즌, 레더 풀 착장을 선보여 화제다.

02

파워 숄더 & 아워글라스 실루엣

파워 숄더는 꽤 오랜만에 돌아온 트렌드다.
여성복의 경우, 맨즈 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테일러링 코트와
수트가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좁은 어깨가 콤플렉스인 남성이라면,
이번 유행을 격하게 반길지도

과장된 숄더는 룩에 자신감을 불어넣고,
실루엣에 힘을 실어준다.

파워 숄더의 연장선으로 아워글라스 실루엣
(모래시계같이 어깨가 강조되고 허리가 들어간 실루엣)이 유행할 예정이다.
코르셋을 자켓 위에 걸쳐 허리라인을 부각시키고,
어깨를 강조하는 실루엣이 여성복에서 자주 보였기 때문

현재 유행하는 로우라이즈와 크롭의 절충점을 찾는 것으로 해석된다.
‘디올’과 ‘던힐’에서는 아워글라스 실루엣을
남성복 수트 디자인에 접목시켜 클래식함을 강조했다.

03

오버 사이즈드 팬츠

최근 몇 시즌에 걸쳐 바지 실루엣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많은 브랜드에서 아직까지 Y2K 패션을 내세우는 것도
오버 사이즈드 팬츠 유행에 한 몫한다.

올해 여성복의 키워드는 ‘극한 대비감’.
바닥을 쓸고 다닐 정도로 긴 기장의
팬츠와 쫄쫄이처럼 달라붙는
상의의 조합이 자주 보인다.

실루엣과 길이,
컬러와 소재 매치까지 대비감을 준 게 포인트다.

남성복의 경우,
‘오버사이즈드 데님 팬츠’를
선보인 곳이 많다.
그런지한 느낌을 살린 ‘루이비통’

독특한 패턴을 보여준
‘비앙카 손더스’가 특히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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