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Style

골프는 더 이상 X세대만의 스포츠가 아니다.
최근 젊은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SNS에서 골프를 즐기는
MZ세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골프가 ‘인스타그래머블’ 한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MZ세대가 골프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코로나가
부른
나비효과

먼저 코로나 19의 영향을 빼놓을 수 없다.
코로나로 인해 실내 스포츠에 제한이 생기면서
넓은 야외에서 적은 인원으로 즐길 수 있는
골프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MZ세대들은 보복소비 혹은 보상심리로
비교적 고가의 스포츠인 골프를 접하기
시작한 것이다.

너도
골린이?

야! 나두
골린이!

트렌드에 민감한 MZ 골린이들은 요즘 바쁘다.

‘#골스타그램’, ‘#라운딩룩’ 등을 찾아보며,
스윙할 때 남들보다 예쁜 옷을 찾아야하기 때문.
사진용과 연습용 골프룩이 따로 있을 정도로 이들은 골프 웨어에 진심이다.

아직까지 인스타그래머블한 골프 웨어를 찾지 못해 방황중인 이들에게
‘맥케이슨’을 소개한다.

배우 손예진이 입은 그 옷!

최근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손예진과 연우진이 착용한 브랜드
맥케이슨은 이미 골린이들 마음 속에 저장된 상태.

특히 22SS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출시된
‘맥케이슨 여성 라인 포인트 니트 가디건 아이보리 컬러’는
손예진이 드라마에 착용하고 나와 더욱 화제다.

골프패션과 일상패션의 경계를 허물다.

언뜻 보면 골프 웨어 같지 않다.
일상복과 골프복의 경계가 없어지면서
평상 시에도 활용이 가능한 ‘캐주얼 골프웨어’ 가 대세다.

X세대와 MZ세대를 아우르는 골프 사랑은 올 한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니 촌스러운 골프 웨어는 놓아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