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가 유행이라며?
앉은뱅이 술, 막걸리.
토끼소주, 원소주가 대박을 내면서 관심이 몰린
‘전통주’.
그 중에서도…
시골에서 새참으로 마시는 술.
비 오는 날, 파전과 함께 하는 술.
두부 김치 먹을 때면 생각나는 술.
한국의 전통주의 한 종류로
‘막 걸러냈다’고 해서 붙은 이름
하지만!
이런 이미지가 위협(?)받고 있다는데…
한국 진출 5주년 한정 제품.
쉐이크쉑X지평막걸리
국민 아이스크림 바밤바를
밤 막걸리로 국순당X바밤바
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성으로
막걸리는 더욱 트렌디해지는 중
더 유명해지면 구하기 힘들어질걸? 그래서 추천하는
이상헌 탁주 19도 (500ml) 25,000원
현존하는 막걸리 중 가장 높은 도수.
처음 입에 닿을 땐 막걸리인데, 목구멍을 넘어갈 땐 화요가 되는 마법.
이화백주 (940ml) 36,000원
‘청와대 만찬주’로 잘 알려진 막걸리.
자연발효 과정에서 생긴 천연 탄산때문에 막걸리계의 샴페인이라 불린다.
백수환동주 (375ml) 31,800원
좋은 자리의 좋은 스타터.
요거트처럼 걸쭉하고 새콤한 누룩향이 진수.
안주없이 마실 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팔팔막걸리 (750ml) 6,500원
입소문 타고 있는, 맛 좋은 막걸리.
산미가 적은 편이라 부드럽고 순하며 밸런스가 좋은 막걸리.
막걸리에 안주가 빠지면 안 되지.
생막걸리는 밀봉되어 있지 않다.
: 마트 주류코너에 가면 유독 강한 막걸리 향.
숨구멍이 뚫려있는 구조라 세워서 운반 보관해야 한다.
막걸리의 영어 명칭?
예전에는 라이스 와인(rice wine, 쌀 와인)
잘 모르는 유럽인들은 코리안 칵테일(Korean Cocktail)
로마자 표기 ‘Makgeolli’
세계화를 위한 애칭 공모전 1등은 드렁큰 라이스(Drunken Rice, 취한 쌀)